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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니퍼트 맹활약' 두산, LG 상대로 팽팽한 3-2 신승

SBS Sports
입력2016.05.28 20:46
수정2016.05.28 20:46


 
니퍼트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두산 베어스는 28일 잠실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서 3-2로 짜릿하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두산은 34승 1무 12패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4연패 늪에 빠지면서 21승 22패를 기록, 5할 승률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8이닝 4피안타 2볼넷 8삼진으로 완벽한 호투를 선보이며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타선에서는 오재원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고, 양의지도 4타수 2안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LG 선발 소사는 7.2이닝 9피안타 4삼진 3실점(3자책)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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