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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동환 깜짝 활약' LG, 두산에 뒷심 발휘하며 16-8 대역전극

SBS Sports
입력2016.05.29 18:35
수정2016.05.29 18:35


 
LG가 뒷심을 발휘하며 짜릿한 대역전극을 펼쳤다.

LG 트윈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16-8로 크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22승 22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6연승을 노렸던 두산은 연승행진을 마치며 34승 1무 1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LG 선발 투수는 이영재였으나, 1회에만 2피안타(1홈런) 2볼넷 4실점(4자책) 등 최악의 컨디션을 보이며 1이닝조차 소화하지 못한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어 올라온 최동환이 3.1이닝 4피안타 1볼넷 2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급한 불을 껐다. 타선에서는 5타수 4안타 6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한 유강남이 수훈갑이었다.

두산 선발 보우덴은 2.2이닝 9피안타 1볼넷 2삼진 7실점(7자책)으로 제 역할을 못한 채 일찍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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