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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6회 빅이닝' KIA, NC 상대로 9-0 승리하며 3연승

SBS Sports
입력2016.06.25 21:33
수정2016.06.25 21:33


 
KIA가 3연승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IA 타이거즈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KIA는 30승 1무 37패로 5할 승률을 향해 전진했다. 반면 NC는 3연패에 빠지며 41승 2무 22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KIA 선발 지크는 7이닝 2피안타 10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송구를 선보이며 시즌 7승을 기분좋게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주찬(4타수 2안타)와 필(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으로 활약하고, 서동욱이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나지완 또한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 1홈런으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NC 선발 이재학은 5.1이닝 4피안타 5볼넷 7삼진 4실점(3자책)으로 부진하며 시즌 3패를 당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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