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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선발 전원 안타' 롯데, 한화에 12-4 대승으로 위닝시리즈

SBS Sports
입력2016.06.26 23:29
수정2016.06.26 23:29


 
롯데가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12-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주말 3연승을 거두며 32승 39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27승 2무 40패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롯데 선발 박진형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7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선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선발 전원이 안타를 뽑아냈고, 박종윤은 5타수 4안타 2득점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한화 선발 송은범은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삼진 3실점(3자책)으로 강판되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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