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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문규현 연장 끝내기 스리런' 롯데, 삼성에 7-4 역전승

SBS Sports
입력2016.06.28 23:34
수정2016.06.28 23:34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양 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주정 3연전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터진 문규현의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1.5경기 차이이던 삼성과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롯데 선발 노경은은 6이닝 동안 안타 1개만 맞고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문규현이 연장 10회 말에 끝내기 3점을 쏘아 올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반면, 삼성 선발 윤성환은 7이닝 동안 무려 125개의 공을 던지며 2실점으로 역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타선에서는 박한이가 9회 초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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