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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선발 전원 안타' 넥센, 화력 뽐내며 한화에 11-5 대승

SBS Sports
입력2016.06.30 23:51
수정2016.06.30 23:51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넥센이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위닝시리즈를 기록, 39승 1무 34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28승 2무 42패를 기록하며 순위 제일 아래를 벗어나지 못했다.

넥센 선발 박주현은 3.2이닝 6피안타 3볼넷 3삼진 4실점(4자책)으로 실망스러운 활약으로 강판당했다. 하지만 선발 전원 안타를 선보인 타선의 화력은 빛났다. 타선에서는 이택근이 4타수 3안타 2득점 3타점으로 활약했고, 김민성이 4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으로 힘을 보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선발 카스티요는 2.2이닝 8피안타 2볼넷 3삼진 6실점(6자책)으로 일찍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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