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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손아섭 3안타’ 롯데, 삼성 꺾고 전날 패배 설욕

SBS Sports
입력2016.07.13 23:52
수정2016.07.13 23:52


롯데 자이언츠가 난타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

롯데는 13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3-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삼성은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4.1이닝 9피안타(2피홈런) 4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패전투수는 면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우민이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반면, 삼성 선발 김기태는 4.2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지만, 난타전 속에서 패전은 면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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