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KBO] '김태균 쐐기포' 한화, kt에 위닝 시리즈

SBS Sports
입력2016.07.21 22:02
수정2016.07.21 22:02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를 제압하고 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김태균의 쐐기 스리런포에 힘입어 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성적 36승 3무 45패가 됐다. 반면, kt는 시즌 성적 33승 2무 49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화 선발 송은범은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어깨 뭉침 증상으로 5회 송창식과 교체됐다. 송창식은 4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태균이 스리런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kt 선발 피노는 3.2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6실점(1자책점)으로 부진했다. kt는 마르테가 기록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영상] "오래 기다렸다!" 팬들을 열광시키는 안치홍의 수비
[영상] 월드스타의 화려한 복귀, 전준우 역전 스리런포 작렬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