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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플란데 호투' 삼성, kt 상대로 12-2 승리하며 위기 모면

SBS Sports
입력2016.07.23 22:46
수정2016.07.23 22:46


 
플란데의 호투에 삼성이 위기를 벗어났다.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2-2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7승 1무 50패를 기록하며 9위 자리를 간신히 수성했다. 반면 kt는 전날 승기를 이어가지 못하며 34승 2무 50패로 순위를 뒤바꾸지 못했다.

삼성 선발 플란데는 6.1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9삼진 2실점(2자책)으로 맹활약하며 일찍이 승리를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최재원이 6타수 5안타 1홈런 2득점 3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박해민(5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과 이흥련(4타수 3안타 1홈런 2득점 3타점)이 든든히 뒤를 받쳤다. 이외에도 구자욱, 이승엽, 김상수가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굳혔다.

kt 선발 정대현은 1.2이닝 6피안타 3볼넷 1삼진 3실점(3자책)으로 자존심을 구기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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