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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7회 빅이닝' LG, 두산 상대로 9-7 승리하며 연패 탈출

SBS Sports
입력2016.07.23 22:51
수정2016.07.23 22:51


 
LG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 트윈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7차전 맞대결에서 9-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3연패를 탈출하며 36승 1무 48패를 기록했다. 57승 1무 30패를 기록한 두산은 1위자리를 지켰다.

LG 선발 유경국은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에서는 김용의가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김용의, 손주인과 박용택, 채은성, 유강남이 모두 7회에만 점수를 뽑아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두산 선발 허준혁은 3.1이닝 3피안타 3볼넷 2삼진 3실점(3자책)으로 일찍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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