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KBO] '연장 접전' 롯데, 한화에 7-6 진땀승

SBS Sports
입력2016.07.23 23:03
수정2016.07.23 23:03


 
롯데가 간신히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6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승을 기록하며 43승 44패로 5할 승률을 눈 앞에 두었다. 반면 한화는 연패에 빠지며 36승 3무 47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삼진 4실점(4자책)으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 나경민, 맥스웰, 황재균, 김상호가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화력을 뽐냈다. 특히 맥스웰은 10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화 선발 이태양은 0.2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잉글리시 FA컵] '슈슈 골' 맨유, 위건 4-0 제압하고 16강
[영상] 맨유 vs 위건 BGM 하이라이트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