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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정의윤 연타석 홈런' SK, 넥센에 4-3 승리하며 위닝시리즈

SBS Sports
입력2016.07.24 22:25
수정2016.07.24 22:25


 
SK가 홈런 4방으로 승리를 챙겼다.

SK 와이번스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46승 45패로 5할 승률을 유지했다. 넥센은 지난 경기 승기를 이어가지 못하며 51승 1무 39패를 기록했다.

SK 선발 윤희상은 8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4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정의윤, 박정권, 최정이 각각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점수를 챙겼다. 특히 정희윤(3타수 3안타 2홈런 2득점 2타점)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SK 트레이드 1주년을 자축했다.

넥센 선발 김정훈은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삼진 1실점(1자책)으로 무너지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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