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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불 붙은 박석민' NC, KIA 상대로 8-2 막강 화력 뽐내며 대승

SBS Sports
입력2016.07.24 22:29
수정2016.07.24 22:29


 
화끈한 NC 타선이 대승을 이끌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2로 크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NC는 51승 2무 30패를 기록했고, KIA는 2연패를 당하며 40승 1무 48패를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4.1이닝 4피안타 2볼넷 6삼진 1실점(1자책)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박석민(5타수 3안타 2홈런 2득점 3타점)과 김성욱(4타수 2안타 2홈런 2득점 4타점)이 불 붙은 방망이를 뽐내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2이닝 3피안타(2피홈런) 5볼넷 4삼진 4실점(4자책)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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