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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장원준 호투' 두산, LG 3-2 제압하고 위닝시리즈

SBS Sports
입력2016.07.24 22:30
수정2016.07.24 22:30


 
두산이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었다.

두산 베어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58승 1무 30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어제 승기를 이어가지 못한채 무너지며 36승 1무 49패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6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4타수 3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류지혁(5타수 2안타)과 에반스(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가 뒤를 받치며 힘을 보탰다.

LG 선발 소사는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삼진 3실점(3자책)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이 없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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