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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선발 전원 안타’ 롯데, LG에 12-10 진땀승

SBS Sports
입력2016.07.26 23:25
수정2016.07.26 23:25


롯데 자이언츠가 김문호의 만루포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롯데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2-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5할 승률에 단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시즌 성적 44승 45패. 반면 LG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50패째(36승 1무)를 당했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갔지만, 타선이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17안타로 폭발했다. 김문호가 만루홈런을, 저스틴 맥스웰과 김상호가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정훈과 문규현은 3안타로 활약했다.

반면, LG 선발투수 우규민은 2.1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최소 이닝 소화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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