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윤석민 만루포-신재영 11승' 넥센, 두산 꺾고 2연패 탈출
SBS Sports
입력2016.07.27 23:10
수정2016.07.27 23:10
넥센 히어로즈가 2연패를 끊어냈다.
넥센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윤석민의 만루홈런과 신재영의 호투에 힘입어 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시즌 성적 52승 1무 40패로 3위에 자리했다. 반면 두산은 2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59승 1무 31패로 선두를 달렸다.
넥센 선발 신재영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4실점으로 시즌 11승(3패)째를 챙겼다.
반면 두산은 선발 유희관이 3이닝 10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7실점 하며 3경기 연속 10승에 실패하며 시즌 4패(9승)째를 당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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