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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기성용 교체 출전' 스완지, 레스터에 1-2 패

SBS Sports
입력2016.08.28 08:56
수정2016.08.28 08:56


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스완지 시티가 레스터 시티에 패했다.

스완지 시티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2연패의 스완지 시티는 1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리그 첫 승을 신고한 레스터 시티는 1승 1무 1패가 됐다.

전반 32분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디는 속공 상황에서 드링크워터의 패스를 이어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스완지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 레스터 시티는 후반 8분 모건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모건은 코너킥에 이은 페널티지역 혼전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스완지 시티는 후반 40분 페르가 헤딩골로 한 골 만회를 했지만 결국 레스터 시티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났다.

한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후반 14분 교체 투입돼 35분 가량 소화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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