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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높은 공격성공률'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3-1 압도적 승리

SBS Sports
입력2016.09.24 13:37
수정2016.09.24 13:37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바로티의 폭발력있는 공격력과 전광인의 활약을 앞세워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 천안 현대캐피탈을 꺾고 승리를 챙겼다.

'쌍포' 바로티와 전광인을 앞세운 한국전력이 디펜딩 챔피언을 제압했다.

한국전력은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 KOVO컵 남자부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1(30-28 20-25 25-14 25-18)로 꺾었다.

공격성공률엣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바로티와 전광인이 각각 62.16%와 60%의 공격 성공률을 보여준 반면, 톤과 문성민의 공격 성공률은 50%와 37.93%로 크게 떨어졌다.

높은 공격성공률을 자랑하며 바로티는 25득점, 전광인이 18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톤과 문성민은 13득점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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