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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형우 900타점' 삼성, 두산 상대로 4-3 신승

SBS Sports
입력2016.09.24 12:44
수정2016.09.24 12:44


삼성이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을 상대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4연패를 탈출했고, 시즌 60승을 챙기며 자존심을 지켰다. 두산은 90승 1무 47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6.2이닝 10피안타(1피홈런) 4볼넷 5삼진 2실점(2자책)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이승엽과 이지영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한 가운데, 최형우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역대 스무번째 900타점 기록을 세웠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삼진 3실점(3자책)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였으나, 팀 패배에 빛을 바랬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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