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포그바 데뷔골' 맨유, 홈에서 레스터 4-1 완파
SBS Sports
입력2016.09.25 04:48
수정2016.09.25 04:48
루니없는 맨유가 펄펄 날았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6~2017 대회 6라운드서 4-1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맨유는 새로운 도약 발판을 쌓았다. 반면 레스터는 지난 경기 승기를 이어가지 못한 채 패배하며 어려운 시즌 초반을 겪고있다.
이날 마타와 포그바가 모두 득점을 성공시키며, 그 동안 잠재웠던 폼을 뽐내는 경기였다. 맨유는 무려 4골을 포부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뽐냈다. 특히 폴 포그바가 프리미어리그 데뷔 득점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반면 레스터시티는 어려운 시즌 초를 치르고 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2연승만해도 좋았던 분위기를 올드 트래포드 원정서 완패로 인해 한 풀 꺾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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