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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막강 화력' 대한항공, 신협상무 상대로 3-0 완승

SBS Sports
입력2016.09.25 19:13
수정2016.09.25 19:13


대한항공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첫 승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신협상무를 세트스코어 3-0(25-23 32-30 25-12)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KOVO컵 첫 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신협상무는 선전했으나 2연패를 맛보고 말았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가 첫 선을 보인 경기였다. 가스파리니는 이날 18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신영수가 12점, 정지석이 11점을 올리며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반면 신협상무는 공재학과 심경섭이 11점씩 득점했지만, 대한항공의 화력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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