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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그레이 35점' GS칼텍스, 흥국생명 3-1로 제압하고 4강행

SBS Sports
입력2016.09.30 02:05
수정2016.09.30 02:05


 
그레이의 화력에 힘입어 GS칼텍스가 4강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29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 KOVO(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대회 B조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5-23 16-25 25-23 25-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한 GS칼텍스는 현대건설에 이어 B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단연 외국인 선수 알렉사 그레이의 화력이 빛났다. 그레이는 총 35득점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레이의 공격성공률은 53%를 넘었다. 한송이도 10득점으로 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러브가 부진한 가운데 이재영이 분발했으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4강에 진출한 GS칼텍스는 10월 1일 A조 1위 IBK기업은행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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