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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월콧 멀티골' 아스날, 스완지와 난타 끝에 3-2 승리

SBS Sports
입력2016.10.16 08:59
수정2016.10.16 08:59



아스날이 6연승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1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8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챙긴 아스날은 2위 순위를 지켰다. 반면 스완지는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패배하며 분위기 개선에 실패했다.

경기는 단연 월콧이 빛났다. 월콧은 이날 전반 26분과 전반 32분 각각 득점포를 뽑아내며 최근 좋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완지도 이에 맞서 전반 38분과 후반 64분에 각각 시구르드손과 바스톤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후반 56분 외질의 쐐기 득점에 무너지고 말았다.

EPL 첫 미국인 감독으로 이목을 끈 밥 브래들리 스완지 감독은 데뷔 전에서 아스널을 만나 이변을 일으키지 못했다.
 
한편 대한민국 기성용은 후반 71분 교체투입되었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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