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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깔끔한 3연승' 대한항공, OK저축은행 격파

SBS Sports
입력2016.10.23 18:08
수정2016.10.23 18:08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누르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5-16, 25-21, 21-25, 21-25, 15-1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대한한공은 3승(승점 9점)으로 1위가 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가 24득점, 김학민이 19득점, 곽승석이 12득점을 기록하는 등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1세트와 2세트를 먼저 잡은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의 패기에 밀려 3, 4세트를 내주었다. 5세트 치열한 접전 끝에 김학민의 퀵오픈 공격이 승리를 결정지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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