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양석환 대타 끝내기 안타' LG, NC 2-1 꺾고 1승2패...4차전 간다
SBS Sports
입력2016.10.25 00:07
수정2016.10.25 00:07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홈에서 잡고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전 승부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 후 1승을 따낸 LG는 시리즈를 4차전으로 끌고 갔다.
양팀 투수들이 사사구를 남발하는 가운데 타격에서 빈타에 허덕이며 1-1로 9회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한 양팀은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11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나선 양석환이 내야 안타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편, 25일 열리는 4차전 양팀 선발은 우규민(LG)-해커(NC)가 각각 나선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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