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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홈런 3방+해커 완벽투' NC, LG 8-3 격파...창단 첫 KS 진출

SBS Sports
입력2016.10.25 23:29
수정2016.10.25 23:29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NC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팀 홈런포를 가동하며 LG 트윈스를 8-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3승1패로 한국시리즈 티켓을 거머쥐었다. NC는 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박석민이 2차전 결승 투런 홈런과 4차전 역전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시리즈 MVP(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박석민은 KBO리그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뛰는 선수가 됐다. 

4차전 데일리 MVP에 뽑힌 해커는 7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로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 홈런 3방이 터졌다. 테임즈가 4회 동점 솔로포, 박석민이 7회 결승 솔로포, 김성욱이 7회 쐐기 투런 홈런을 연이어 쏘아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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