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EPL] '루카쿠 1G 1AS' 에버튼, 홈에서 웨스트햄 2-0 제압

SBS Sports
입력2016.10.31 02:08
수정2016.10.31 02:08


 
'괴물 공격수' 루카쿠가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에버튼은 3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에버튼은 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6위를 지키며, 선두권 경쟁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1득점 1도움으로 팀의 모든 골에 관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후반 4분 볼라시에가 내준 완벽한 찬스를 편안하게 머리로 밀어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후반 20분에는 완벽한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펼치며 바클리의 추가골을 도왔다.

전체적으로 우위를 점한 에버튼의 막강한 공격에 웨스트햄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채 속수무책 무너졌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잉글리시 FA컵] '슈슈 골' 맨유, 위건 4-0 제압하고 16강
[영상] 맨유 vs 위건 BGM 하이라이트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