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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에밀리-양효진 맹활약' 현대건설, 도로공사 꺾고 3위 복귀

SBS Sports
입력2017.01.10 19:19
수정2017.01.10 19:19


주전들이 고루 활약한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제압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에밀리와 양효진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대1(25-18, 25-23, 20-25, 25-1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이로써 현대건설은 승점 32(11승7패)로 KGC인삼공사(승점 30·10승9패)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집중력에서 큰 약점을 드러내며 시즌 14패(4승)째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에밀리가 23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양효진이 블로킹 7개 포함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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