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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루니 최다득점' 맨유, 스토크 원정서 1-1 무승부

SBS Sports
입력2017.01.22 03:24
수정2017.01.22 03:24



루니가 전설을 새로 썼다.

맨유는 22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41점으로 6위 자리를 유지했고,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스토크는 다 잡은 대어를 추가시간에 놓치면서 승점 28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전반 초반 피터스의 크로스가 마타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이후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주인공은 루니였다.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득점으로 팀을 간신히 패배에서 구하게 되었다.

루니는 이날 득점으로 맨유 통산 250골을 기록하며 바비 찰턴을 제치고 맨유의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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