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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아스날, ‘5부리그’ 링컨 누르고 FA컵 4강행 확정

SBS Sports
입력2017.03.12 11:33
수정2017.03.12 11:33



아스날이 링컨시티를 꺾고 FA컵 4강에 올랐다.

아스날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링컨시티를 상대로 5-0 대승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최근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부진했던 아스널은 이 날 경기로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전반 내내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아스날은 전반 추가시간에 월콧의 골을 시작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후반에 들어서자 아스날의 본격적인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8분 지루의 추가골에 이어 후반 13분 링컨시티 루크 워터폴의 자책골로 1점을 더 추가시켜 3-0에 올라섰다.

아스날의 득점은 멈추지 않았고 후반 27분 산체스의 쐐기골과 3분 뒤 램지의 마무리골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날은 FA컵 4강행을 확정시켰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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