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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아스날, ‘외질 결승골’ 미들즈브러 꺾고 4위 추격

SBS Sports
입력2017.04.18 10:52
수정2017.04.18 10:52



아스날이 미들즈브러를 힘겹게 꺾고 4위 진입의 불씨를 살려냈다.

아스날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벵거 감독은 스리백 카드를 꺼내 3명의 센터백을 처음으로 세웠다. 아스날은 경기 초반 내내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전반 42분 산체스의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미들즈브러는 후반 시작 5분만에 알바로 네그레도가 동점골을 넣었다.

팽팽한 승부를 펼치던 후반 25분 아스날의 외질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아스날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17승 6무 8패(승점 57)를 기록, 6위를 유지했다. 미들즈브러는 4승 12무 16패(승점 24)로 강등권(19위)을 벗어나지 못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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