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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화, '배영수 호투+11안타' 롯데 꺾고 2연패 탈출

SBS Sports
입력2017.04.27 22:04
수정2017.04.27 22:04



한화가 배영수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꺾었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서 6-1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는 5⅓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두 팀 모두 0점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3회초 한화가 경기의 흐름을 잡아갔다. 장민석과 이용규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잡아 2점을 선취했다. 이어 하주석, 로사리오, 최진행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롯데 역시 4회말에 만회점을 뽑았지만 한화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호의 윤규진, 정우람 역시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해냈다. 타선에서는 하주석, 로사리오, 최진행, 이용규 등이 멀티히트에 성공하며 힘을 더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한회는 시즌 10승13패를 기록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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