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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리그 최종전에서 '6호 도움'…헐시티 7-1 완파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5.22 09:58
수정2017.05.22 09:58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리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21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요크셔주 킹스턴 어폰 헐 킹스턴 커뮤니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EPL 38라운드 헐시티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도움 1개로 토트넘의 7-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짧은 패스로 알리의 골을 도왔다. 이번 시즌 리그 14골, 6도움 등 20번째 공격포인트다.

전반 12분 알리의 패스를 받아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케인에 넘기려다가 수비에 걸렸다. 전반 34분에도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고 후반 6분, 골키퍼와 1대 1 대치 상황이 벌어졌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골을 넣었을 시 득점 랭킹 1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볼 수 있었지만 득점에 실패해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2위를 확정한 토트넘은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헐시티를 7-1로 대파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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