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MLB] 김현수, 6경기 만에 멀티 출루…볼티모어 7연패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5.29 09:53
수정2017.05.29 09:53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경기 만에 멀티출루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61타수 15안타)이 됐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오른 김현수는 휴스턴 선발 랜스 매컬러스를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3-8로 역전을 허용한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볼넷을 얻었다.

이후 두 번의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초에는 헛스윙 삼진, 9회 초에는 루킹 삼진으로 내려왔다.

한편 볼티모어는 휴스턴에 4-8로 패하며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다른기사
[러시아WC] 신태용 감독, 11월 A매치 명단 30일 발표
[KBO] 롯데, 조원우 감독과 3년 재계약…총액 12억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