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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KGC, FA 이정현 보상으로 선수 대신 '7억 2천만원' 선택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5.29 13:11
수정2017.05.29 13:11

안양 KGC인삼공사가 이정현의 전주 KCC 이적에 대한 보상으로 선수 없이 보상금 7억 2천만원을 택했다.

이정현은 프로농구 FA 사상 최고액인 9억 2천만원에  KCC로 이적했다.

이에 KGC는 KCC로부터 ‘보상 선수 1명과 이정현의 전년도 보수 50%(1억 8천만원)를 받거나, 보상 선수 없이 전년도 보수의 200%(7억 2천만원)를 받을 수 있었다.

KGC는 KCC로부터 보상 선수를 원하지 않아 결국 전년도 보수 200%인 7억 2천만원을 받기로 했다.

FA 이적에 따른 보상에서 선수 없이 현금으로만 보상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제공 = KBL]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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