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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황재균, 연이틀 멀티히트…시즌 5호 투런포 작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03 15:59
수정2017.06.03 15:59


황재균이 트리플A 시즌 5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3일(한국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앨버커키 아이소톱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9(197타수 55안타)로 올랐다.

시즌 15호 2루타에 5호 홈런까지 2안타 모두 호쾌한 장타였다.

전날 7타수 2안타(4삼진 1득점)를 친 황재균은 이틀 연속 멀티히트도 기록했다.

황재균은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서 우익수 쪽 2루타로 포문을 열였다. 이어 후속 타자 라이더 존스의 중견수 쪽 3루타로 선제 득점을 뽑았다.

은 2-5로 뒤진 5회초 1사 1루 상황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앨버커키 구원투수 첸창리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새크라맨토는 황재균의 활약에 힘입어 7-5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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