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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트리플A 박병호·황재균, 나란히 무안타 침묵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05 14:24
수정2017.06.05 14:24


트리플A에서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박병호(31)와 황재균(30)이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노퍽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2일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다.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04로 떨어졌다.

2회초 첫 타석에 나선 박병호는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4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와 8회초에는 연달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편 로체스터는 2-1 승리를 가져갔다.


황재균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이어갔으나 이날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이날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연타석 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4로 하락했다.

황재균은 1회초와 4회초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4회말 주니엘 케레쿠토와 교체됐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5-4로 승리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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