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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6호 홈런' 황재균, 트리플A서 3안타 폭발…타율 0.293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06 19:44
수정2017.06.06 19:44


황재균(30)이 빅리그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랠리 필드에서 열린 프레즈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로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93(208타수 61안타)까지 올랐다.

황재균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나머지 4번의 타석에서 모두 출루하는 기염을 토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고 5회말과 6회말에는 단타를 때려냈다.

8회말 5-3으로 앞선 2사 2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나선 황재균은 가운데 황재균은 상대 우완 케빈 코머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황재균의 활약에 힘입어 새크라멘토는 7-3으로 승리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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