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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2안타 2볼넷…텍사스 4연패 탈출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07 15:41
수정2017.06.07 15:41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맹활약으로 텍사스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서 열린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93로 올랐다.

추신수는 메츠 우완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과 상대로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팀이 3-2로 앞선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디그롬을 상대로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팀이 5-4로 앞선 4회 무사 주자 2, 3루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의 병살타 때 아웃됐다.

추신수는 8-4로 앞선 무사 1, 3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나서 좌완 조쉬 스모커를 상대로 내야땅볼을 때려냈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타점이 됐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10-8로 메츠를 꺾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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