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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황재균, 2루타 추가…3경기 연속 안타 '타율 0.294'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08 15:37
수정2017.06.08 15:37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황재균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의 랠리 필드에서 열린 프레즈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재균은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경기를 마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3루수 방면 병살타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2-4로 뒤진 6회 말 2사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뽑아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황재균은 8회 말 2사 1루에서 볼넷을 얻어낸 뒤 팀 페데로위츠의 역전 홈런에 홈을 밟았다. 페데로위츠의 홈런포로 전세를 뒤집었으나 9회 초 2점을 내줘 5-6으로 패했다.

이번 경기로 황재균은 시즌 타율 0.294(214타수 63안타)를 유지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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