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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英 언론, '맨유, 즐라탄과 재계약 가능성 낮아'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09 14:06
수정2017.06.09 14: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재계약이 어려울 전망이다.

9일(한국시간) 다수의 영국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재계약 성사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했다.

이어 ESPN은 "맨유가 10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보유선수 명단에 즐라탄의 이름이 빠져있다"며 "맨유와 즐라탄의 계약은 7월 1일 만료하는데,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즐라탄은 지난 시즌 맨유와 1년 단기 계약을 맺은 뒤 시즌 46경기에 나와 28골을 넣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시즌 막판 무릎 부상으로 수술까지 해야 했다. 빠른 회복세를 보였지만 2018년까지 복귀할 가능성은 낮다. 이에 재계약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맨유는 즐라탄의 대체 선수로 알바로 모라타(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등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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