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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4이닝 4실점…세번째 피홈런 '난조'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12 10:55
수정2017.06.12 10:55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홈런 세 방을 내주며 4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한 6안타를 내주고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를 깔끔하게 막아낸 류현진은 2회에서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실점을 이어갔다. 3회초 세 번째 홈런을 허용했고, 4회초에선 안타를 맞았다.

팀이 2-4로 끌려가던 4회 말 공격 2사 1루에서 대타 프랭클린 구티에레스로 교체돼 먼저 경기를 마쳤다. 이날 투구는 68개를 던졌다.

다저스는 코리 시거의 만루홈런으로 9-7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4.08에서 4.42로 상승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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