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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손 감독, 중국 선전FC서 6개월 만에 경질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15 16:48
수정2017.06.15 16:48


에릭손 감독이 부임 6개월 만에 경질됐다.



영국 매체 BBC는 14일(현지시간)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중국 갑급 리그(2부리그) 선전FC 감독으로 부임한 지 6개월 만에 경질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선전FC는 에릭손 감독 후임으로 왕바오샨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사령탑을 맡았던 에릭손 감독은 2013년 광저우 푸리의 감독으로 중국 리그에 진출했고 2014년 11월부터 2년간 상하이 상강을 이끌다 지난해 12월부터 선전FC 감독직을 수행해왔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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