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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국가대표팀 "우리나라 최초, 설상 종목 금메달 따겠다"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16 19:00
수정2017.06.16 19:00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첫 금메달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과 이용 총감독은 1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용 총감독을 비롯해 윤성빈(강원도청), 봅슬레이의 원융종(강원도청), 서영우(경기연맹) 등이 참가했다.

이용 총감독은 "평창올림픽 최종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라며 "설상 종목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메달을 따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봄부터는 모든 훈련이 평창올림픽에 맞춰져 있다.  하루하루 세밀하게 짜인 일정에 따라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지난달부터 스타트에서 강력한 힘을 내기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등 고강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원윤종은 "10월부터 시작되는 시즌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 총감독은 "올림픽까지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꼭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메달 획득을 향한 포부를 한번 더 드러냈다.

선수팀은 오는 7월 캐나다 캘거리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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