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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월드리그 네덜란드전 0-3 완패…9위로 하락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17 10:47
수정2017.06.17 10:47

남자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에서 네덜란드에 패했다.

대표팀은 17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7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3주차 1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0-3(21-25, 16-25, 16-25)으로 패했다.

중간 합계 3승 4패로 승점 7점을 유지한 한국은 2그룹 내 순위가 8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

대표팀은 박주형(현대캐피탈)과 이강원(KB손해보험)이 6득점, 박상하(삼성화재)와 정지석(대한항공)이 5득점씩 올렸으나 완패했다. 블로킹에서 1-14로 크게 뒤졌고 서브에이스도 0-9를 기록했다. 범실 또한 24-20으로 4개가 더 많았다.

한편, 한국은 18일 체코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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