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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현희·권영준,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은메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17 12:20
수정2017.06.17 12:20

남현희(성남시청)와 권영준(익산시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는 16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아시아펜싱선수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후오싱신(중국)에 7-15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전희숙(서울시청)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 진출한 권영준도 루슬란 쿠르바토프(카자흐스탄)에게 10-15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박경두(해남군청)와 정진선(화성시청)은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다. 박상영(한국체대)은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종목별 단체전을 치른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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