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11G 연속 출루’추신수, 1안타 1볼넷 2득점…TEX 승리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17 13:04
수정2017.06.17 13:04
텍사스는 17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0-4로 완승했다.
11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57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진 3회 말 1사 1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한 뒤, 1사 2,3루서 터진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이후 루크로이의 적시타와 나폴리 타석 때 나온 폭투까지 묶어 3회에만 5점을 내고 역전에 성공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고메즈는 6회말 3점 홈런을 포함 4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텍사스는 이날 승리로 33승 33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0.5로 올랐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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