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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위해 18일 오후 로마행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18 12:32
수정2017.06.18 12:32

6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박태환이 18일 로마로 떠났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경영 종목 경기는 7월 23일부터 시작된다.

박태환이 50m 롱코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건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이 대회에서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를 위해 박태환은 지난 2월 호주 시드니로 건너가 4개월간 고강도의 훈련을 마쳤다. 대회가 시작하기 전 약 한달 간 로마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다가 다음 달 부다페스트로 이동할 예정이다.

박태환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등 네 종목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지난 16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물론 금메달을 생각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심스럽다"면서도 "금메달을 따고 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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