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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형우, 올스타 투표 2차 집계서도 최다 득표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19 13:13
수정2017.06.19 13:13


KIA 최형우가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2주 연속 최다 득표 1위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가 2주 연속 최다 득표 선두를 지켰다고 발표했다.

최형우가 75만8천494표를 획득한 데 이어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 부문의 양현종(KIA)이 71만7천174표로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은퇴를 선언한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은 드림 올스타 지명 타자 부문에서 66만6천873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표 차로 개인 통산 11번째이자 최고령 팬 투표 선정 올스타로 나설 것이 유력해졌다.

선두 KIA 선수들이 베스트 12 중 8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 선수 6명이 부문별 1위를 질주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다.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120명의 후보가 드림 올스타(두산, SK, 롯데,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NC, 넥센, LG, KIA, 한화)로 구분되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투수는 3명,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 각 1명, 외야수 부문 3명으로 팀당 12명씩 총 24명의 베스트 선수가 최종 선발된다.

팬 투표는 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6일간 진행되고 7월 3일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베스트12가 공개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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