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화 이재우, 2군 투수 코치로 새 출발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19 14:56
수정2017.06.19 14:56
한화 우완 이재우(37)가 퓨처스(2군)리그 투수 코치가 됐다.
한화는 19일 "이재우 전 투수를 코치로 영입했다. 이재우 코치는 퓨처스 불펜코치를 맡는다"고 밝혔다.
한화는 8일 KBO에 이재우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이재우는 2001년부터 두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2015시즌 종료 뒤 두산에서 방출됐다. 이후 2016년부터 한화에서 뛰었지만 정규시즌 개막 후 1군에 설 기회가 없었다. 2군에서만 8경기에 등판해 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4.97을 기록했다.
이재우는 20일 함평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 퓨처스팀과의 경기에서 불펜 코치로 첫 발을 내딛는다.
[사진=스포티비뉴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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